심야전기보일러 난방효율↑…전기요금 절감형 ESS 제품 , 각광

관리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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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렉스이노베이션(주)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기후 위기 시대를 타개하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다.

렉스이노베이션(주)(대표 임정민)은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문기업이다.

풍력/태양광/소수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교류 전기의 불안정성을 보정하고,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사용하는 등 ESS(에너지저장장치)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ESS 틈새시장 개척에 나섰다.

렉스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ESS 사업은 심야전기보일러 난방효율 상승 및 전기요금 절감형 ESS, 소수력발전 효율을 높이는 발전 축 토크 제어용 ESS, 태양광발전용 ESS,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용 대용량 ESS 등 네 가지로 구분되며 그 중 첫 번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심야에 남는 전기로 보일러 온수기를 가동해 난방과 온수로 사용하는 심야전기보일러는 농촌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보급돼 현재 전국에 약 95만 기가 설치된 상태다. 하지만 오후 4시~밤 10시까지 난방이 되지 않아 추동절기에 크게 불편하고 심야 전기요금이 꾸준히 인상돼 공급률이 늘지 않으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R&D에 매진하는 렉스이노베이션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심야전기보일러와 연동되는 5kW급 소형 ESS 제품을 개발했다.

이는 주간 대비 저렴한 심야 전기를 ESS에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설비로서 전기요금이 최대 40%까지 감소되는데다 ESS에 대한 이상탐지 징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화재나 폭발 위험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 현재 렉스이노베이션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자체와 협력하여 소형 ESS를 활용한 저소득층 공공이익 실현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과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KEPCO 에너지스타트업, 벤처기업, 녹색에너지기술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임정민 대표는 “AI 기술이 적용된 소형 ESS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분산된 ESS를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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